또래보다 느린 우리 아기, 병원 가야 할까?
또래 아기들은 벌써 뒤집고, 기고, 앉고 있는데 우리 아이는 아직도 누워만 있다면, 부모로서 불안해지는 건 당연합니다. ‘혹시 발달이 느린 건 아닐까? 병원에 가야 할까?’ 고민하게 되죠. 하지만 모든 아이는 저마다의 속도로 발달하며, 중요한 것은 발달의 ‘속도’가 아니라 ‘방향’입니다. 이 글에서는 발달 지연의 기준과 병원을 방문해야 할 시기, 부모가 먼저 체크할 수 있는 자가 진단법까지 자세히 안내드립니다. 아기 발달 지연, 어디까지가 정상일까?아기의 발달에는 ‘개인차’가 존재합니다. 특히 0~12개월까지는 1~2개월의 차이는 충분히 정상 범주로 인정되며, 너무 조급하게 판단하면 오히려 부모와 아기 모두에게 부담이 됩니다. 예를 들어, 보통 4~6개월에 뒤집기를 시작하고, 6~8개월 사이에 혼자 앉..
2025. 4. 21.